1일 UBS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KT에 부정적일 것으로 보고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KT의 올해 EPS 전망치를 기존의 3682원에서 3269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과징금 부과나 KT의 법적 대응 방침 등에도 불구하고 배당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무선통신 업체 등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