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일 극동전선 등의 지난 4∼5월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 수의 1%에 미달했다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극동전선은 4,5월을 포함해 2분기(4∼6월) 전체 기간 중 거래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이 폐지된다. 현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분기 월평균 거래량 미달 상태가 2회 이어지면 상장 폐지 사유가 되며,첫 미달 때는 관리종목에 편입한다. 거래소는 또 대림통상 벽산 서울도시가스 경인전자 조선내화 남영L&F 태창기업 조흥 금비 동남합성 삼영화학 서울상호저축은행 등도 4∼5월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 수의 1%에 미달,오는 7월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