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 청약'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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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판교신도시에서 총 5403가구를 공급하는 대한주택공사의 인터넷 청약절차가 1일 확정됐다.
전용면적 25.7평(85㎡)을 초과하는 분양주택은 민영아파트 인터넷청약과 절차가 똑같지만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아파트는 다른 점이 특징이다.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아파트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이 아닌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인터넷으로 청약을 신청해야 한다.
주공은 청약저축이 무주택기간,불입횟수 및 불입액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는 점을 감안,최우선순위 청약자격자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을 받기로 했다.
또 청약자의 인터넷 접수를 돕기 위해 접수기간 동안 주공 분당 본사와 서울.경기ㆍ인천지역본부 등 4~5곳에 청약실을 마련하고 도우미를 배치키로 했다.
청약실을 방문할 때는 청약저축 가입은행에서 전자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저장장치에 저장한 뒤 이를 갖고 와야 한다.
주공은 이와 함께 판교 주택전시관을 분당 등에 개설해 청약자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주공은 11월 일괄분양에서 25.7평 이하 공공임대 1918가구, 공공분양 2889가구와 25.7평 초과 596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