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올 순익 7220억 목표 .. 영업실적 지속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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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는 영업실적이 계속 호전됨에 따라 올해 경상이익 목표를 72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LG카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국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6600억원의 경상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던 것보다 620억원 늘어난 것이다.
LG카드는 작년에 7900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했었다.
LG카드는 또 올해 말까지 대환자산이 포함된 연체율을 9%대까지 끌어내리기로 했다.
LG카드의 연체율은 지난 2003년 말 33.3%까지 치솟았다가 작년 말 17.2%로 떨어졌으며 3월 말 13.6%,4월 말 10.9% 등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