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동아제약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박카스 매출 감소 둔화와 위점막 보호제 등 처방약 성장 지속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8.9%와 16.1% 증가한 1589억원과 17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부진한 실적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 특히 발기부전치료제는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임상 결과가 우수해 제품화시 성장을 이끌 전망이며 올해 8월 제품화가 다가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대비 15% 올린 4만48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