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목표가 1.5만원으로 상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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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한국타이어 목표가를 올렸다.
2일 대신 김상익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기대되며 하반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호전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 이어 내수 판매단가 인상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원자재인 천연고무 가격 하락 반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합성고무 가격도 하락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최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2분기 내수단가 인상 가능성 고조에 따른 가수요 발생으로 수출에서의 환율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예상했다.
판매단가와 환율, 원자재 가격간의 상호 보완적 구조에 따라 올해도 타이어 업계는 호황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