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노무라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우량한 회사이나 주가가 비싸 보인다며 중립을 유지했다. 노무라는 2분기 LG필립스LCD 영업이익규모가 예상치를 넘는 긍정적 수치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패널 수급 상황이 기대이상 호조라고 지적했다.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1,325원으로 내년 순익도 4,124원으로 상향 조정. 그러나 재고가 쌓여가는 모습이 감지되고 수익 개선 재료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진단했다.동종업체대비 20%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비교. 따라서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올리나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