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오늘(2일) '디지털전자산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6일 개최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에 이어 세부 협력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대.중소기업들은 디지털전자산업계의 기술개발과 특허분쟁,환경규제 등 6개 핵심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희범 산자부장관은 "디지털전자산업이 전자부품소재산업 기반 취약과 원천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