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UBS증권은 손해보험 업종이 1분기 실적 강세 전망에 따라 단기적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4월 실적이 전년 대비 평균 22% 증가해 단기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삼성화재코리안리는 보험 수익성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1분기 실적 성장률이 각각 32%와 3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동부화재현대해상의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며 LG화재는 투자순익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