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만 건설업체 CTCI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3일 CLSA는 CTCI의 2분기 실적이 원재료가 상승 등으로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신규 수주물량 반영 등 하반기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원재료가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은 내년 이후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 그러나 저마진 공사 물량들이 상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중동 석유화학 설비 프로젝트 등으로 수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