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엔터기술에 대해 북미 전국체인스토어로의 제품 출하가 구매자측의 의사 변경으로 지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올해 순익 전망치를 232억원으로 종전대비 13% 낮추고 내년 이익도 11.1% 하향 조정한 276억원으로 수정했다.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 그러나 북미 전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틈새시장에서 대량판매시장으로 확장됨과 동시에 계절적 비수기를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약화된 만큼 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