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일본 TDK가 리튬폴리머전지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 2차 전지생산업체들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2차 전지시장중에서 리튬폴리머의 공급과잉을 논할 단계가 아직 아니라고 설명하고 TDK가 생산 설비를 크게 늘린다거나 하는 구체적 계획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적어도 LiPB에 있어 수급밸런스를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국내 리튬풀리머 업체는 삼성SDILG화학,SKC 등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