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소디프신소재의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2분기가 매수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3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주력사업부 NF3의 라인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일본 도시바와 미국 반도체 업체 등 해외거래선으로부터 물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30%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WF6와 SiH4 등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목표가 2만6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0.9%와 26.4% 증가한 150억원, 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