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부증권 장영수 연구원은 IHQ에 대해 가능성은 확인했으나 그 이상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기업탐방에서 주력사업인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의 안정화를 확인했으며 신규 사업인 드라마 제작 부문도 이익 달성 가능 영역으로 판단했다. 자회사인 아이필름을 통한 영화제작은 보유 연기자를 활용한 캐스팅의 우위를 기반으로 연간 4~5편 제작 방침을 갖고 있다고 소개. 모회사인 SK텔레콤과 시너지 창출규모가 앞으로 새로운 가치 추진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미 달성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할 때 회사측이 잡고 있는 올해 실적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것 같다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