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은 "현재 금융권 전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블루 오션이 카드업계에도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성균 사장은 오늘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현재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블루 오션을 개척해야 한다"며 "이달 하순에 출시할 예정인 카드상품이 블루 오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블루 오션은 기존의 시장에서 경쟁자를 이기는 데 집중하는 대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자는 개념으로 최근 재계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경영 전략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