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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쎌텍, 상장 1년만에 경영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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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장비업체인 에쎌텍이 상장 1년여 만에 경영권을 장외업체에 넘겨 관심을 끌고 있다. 에쎌텍은 최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주식 120만주(13.48%)와 경영권을 60억원에 LCD 설비업체인 송화엔지니어링에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쎌텍은 지난해 5월27일 상장한 업체로 불과 1년 만에 경영권을 매각한 셈이다. 에쎌텍의 기존 임원진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지만 조형석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보다는 당분간 기술개발에 전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엔지니어링은 클린룸 시공 전문업체로 LG필립스LCD 등에 주로 공급하며,지난해 매출 197억원에 1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송화엔지니어링이 그동안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점에 비춰볼 때 '시간단축' 차원에서 에쎌텍을 통한 우회상장을 택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에쎌텍이 비교적 우량한 LCD 로딩시스템 업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상장 1년여 만에 경영권이 매각됐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약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에쎌텍의 주가는 9.91% 떨어진 3680원에 마감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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