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우리친구] 주원엔지니어링.."폭풍.폭설에도 끄떡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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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물류활동을 합리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텐트하우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박우진 주원엔지니어링 대표(사진)는 "물류 유통의 대형화 추세로 효율적인 제품 및 자재보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텐트하우스는 설계력과 구조기술력,자재제조 분야 등에서 수준 높은 기술이 요구되는 전문분야"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외국업체와 기술협력을 통해 자체 기술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텐트하우스의 기술 수준은 현재 창고 용도에서 스포츠·레저시설,전시장뿐만 아니라 공항시설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다용도로 쓰일 수 있는 맥스텐트하우스를 독자적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텐트식 창고는 폭풍이나 폭설에 얼만큼 견딜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텐트하우스는 2003년 불어닥친 태풍 '매미' 등 각종 강풍과 폭설에도 안전도를 유지해 우수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과 태국,인도 등에 25만달러어치의 텐트하우스를 수출했다"며 "올해부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