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과학기술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학.연.관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과학기술혁신정책협의회를 결성했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21명의 위원들로 과학기술혁신정책협의회(위원장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를 구성,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과기부 산자부 정통부 교육부 외에도 산업계 학계 연구계에서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오세정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윤대희 연세대 공과대학장,신성철 대덕클럽 회장,김유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각계 여론 주도층의 생생한 의견들을 수렴,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