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한국의 코스피200지수 상승률과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 하락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코스피.닛케이 혼합1호예금'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가 상승하고 닛케이225평균주가가 하락하면 단계별로 최고 연 10.4%의 수익률이 주어지는 극일(克日)형 지수연계예금이다.
최저 수익률은 2.0%로 원금이 보장된다.
대구은행은 호국의 달을 맞아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 등 분쟁을 조장하고 있는 일본을 이기자는 의미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