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男 '책임감' · 女 '서운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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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미혼 남녀 520명(남녀 각각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결혼해 부모 품을 떠나는 기분'에 대해 남성은 '책임감이 앞선다'(27%)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자랑스럽다'(18.9%), '비로소 어른이 된 느낌'(16.2%), '마음이 무겁다'(10.8%) 등의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섭섭하다'(41.9%)가 가장 많았고 '어른이 된 느낌'(16.1%),'책임감이 앞선다'(12.9%)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