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우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3분기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인상 효과도 나타나 올해는 3년만에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진로 인수의 시너지도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5000원을 유지하나 진로 인수에 대한 공정위의 구체적인 승인 조건이 나오고 영업권 상각에 대한 구체적이고 최종적인 회계 처리가 결정되면 수익예상과 목표가를 다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