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차세대 굴삭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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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굴삭기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굴삭기는 총 개발기간 5년에 5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으며 그동안의 굴삭기 개발기술을 집적한 차세대 모델입니다.
모델명은 DX300LC로 장비중량 29.3톤, 200마력의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작업성능의 차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간중심, 친환경, 제품 수명 극대화, 고급 브랜드 이미지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커먼레일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해 그동안 트럭, 버스 등 상용차에 탑재,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삭기 수명 극대화를 위해 마모가 심한 부품류는 초경내마모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굴삭기는 국내 시판용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미 출시한 차세대 지게차와 함께 업계 1위로서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