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하나은행을 은행업종내 선호주로 유지한 가운데 은행주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7일 씨티(CGM)는 은행업종 중간 점검 자료에서 톱라인 부진과 신용비용 감소라는 구도속 수익 전망은 대체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순이자마진은 계속해서 실망을 던져줄 것으로 관측하고 중소기업 신용비용에 대해서도 여전히 신중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대해 매수 의견속 선호주로 추천하고 우리금융은 매도에서 보유로 올렸다.국민은행과 신한지주는 보유 의견. 목표가 산정방법으로 하나은행 목표주가는 3만1,700원으로 내리고 국민과 신한지주도 각각 4만9,200원과 2만8,75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우리금융은 1만3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