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휴대폰 마진 우려 증가..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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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LG전자의 6월 휴대폰 출하량이 강력한 출하 증가를 기록했던 4월과 5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EU 지역의 GSM 부문의 강력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미국 지역에서도 노키아와 모토롤라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 영업으로 평균판매가격 압박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진단.
시장은 LG전자의 휴대폰 출하와 마진 압박을 이제부터 가격에 반영시킬 것으로 보여지며 단기간에 이러한 우려가 가전 부문의 긍정적인 면에 비해 무게가 더 실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EU에서 휴대폰 모멘텀 예상 등이 가시화될 때까지 주가는 여전히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8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