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석유화학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7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6월 첫째주 유화제품 가격에 대해 기초유분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도품 가격이 반등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현 시점이 유화제품 가격의 본격적인 반등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나 성수기를 앞둔 선수요가 있다는 점 등에서 향후 제품가격 하락 추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유화주에 대해 긍정적인 매매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화석화호남석유에 대해 매수 의견과 각각의 목표주가 1만5,300원과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