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미국의 소비 파티가 끝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8일 CSFB는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실망감을 던져주었으나 취업자수치는 2001년 리셰션 이전보다는 양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사이클이 중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인플레-성장간 양 극단을 오가는 지표가 나오고 있으나 역으로 연방은행이 신중한 정책을 구사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와 소득 조합은 여전히 소비와 내구재 지출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실질소매지출도 지난해 3.8%에서 올 1분기 3.6%로 소폭 둔화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