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자동차 포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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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7일 운전면허 취득에서 자동차 매매,정비에 이르는 각종 자동차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네이버 자동차' 포털(auto.naver.com)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자동차 포털은 중고차 매매정보 제공 위주의 기존 자동차 사이트들과 달리 중고차는 물론 신차와 수입차도 취급한다.
포토자료실,자동차 시승기,제조사별 게시판,자동차 지식iN 등의 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이 자동차 관련 사진과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전국 130여개 운전면허학원 정보와 수강료 할인쿠폰은 물론 차량 자가진단,예상견적 산출,가까운 지점 예약 등 정비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동차 구매 가이드,자동차 뉴스,세계 명차 소개,국내외 모터쇼 스케치,자동차 관련 게임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고석원 NHN 콘텐츠 서비스팀장은 "제휴사를 늘리고 오토바이 정보도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의 자동차 포털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NHN은 '네이버 자동차'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당첨자에게 도쿄모터쇼 티켓을 비롯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