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영택 부사장(53)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정 대표는 고합그룹에서 8년간 경력을 쌓은 후 지난해 1월 핸디소프트로 옮겼다. 한양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주로 자금 재무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전임 김규동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