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6월 금융·서비스 유망주로 아시아나항공,LG화재,국민은행,삼성엔지니어링을 추천했다. 8일 대우증권은 항공업에 대해 고수익,고성장의 한일 한중노선의 영업구조 확대와 유가하락의 여지라는 긍정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은행업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더불어 부실부담 경감으로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고 있고 증권업은 수익원 다변화에 따른 체질강화, 보험업은 고령화 효과 본격화로 인한 장기보험 고성장성으로 투자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설업종 또한 추경예산 편성 가능성과 본격적인 공격투자 증가로 3분기부터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 이러한 가운데 중동지역 화공플랜트 발주 확대의 최대 수혜주인 삼성엔지니어링, 경기회복시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고 여신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국민은행, 수익성 높은 장기보험의 매출비중이 업계 최고인 LG화재,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기대되는 아시아나항공을 6월 금융/서비스 업종내 유망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