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증시 이탈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2년여간 17조 8천억여원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증시를 이탈했지만 투자과정에서의 손실과 자금 이동 등으로 이런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랫동안 증시에서 외국인 영향력 정체, 개인 영향력 퇴조와 맞물려 기관의 영향력 증대라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