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신증권 양시형 연구원은 항공운수업종에 대해 3분기부터 항공수요가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5월 인천공항 이용현황에 따르면 여객부문의 경우 일본지역의 입국수요 감소에 따라 4월까지의 강세에서 다소 둔화되었고 화물은 미주지역 아웃바운드 수요및 환적화물 물동량 감소로 지난 2월이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일본지역 여객 수요 감소 원인이 독도나 교과서 등 일시적 요인탓으로 7월이후 수요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화물 역시 3분기부터 미국 IT경기의 회복세가 예상돼 점차 회복 전환할 것으로 관측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