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SK(주)에 대해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보인다며 중립을 지속했다. 8일 골드만은 1분기 화학부문 모멘텀 상실이나 원달러 강세 등을 감안해 SK의 올 순칙 추정치를 3%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9%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투자지분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5만6,500원으로 소폭 상향. 골드만은 "위험-수익 구조가 균형상태이며 밸류에이션도 적당해 보인다"고 진단하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단기적으로 구조조정 촉매 부족 등으로 강한 주가 상승은 기대難.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