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누리투자증권 정용호 선임연구원은 두산산업개발에 대해 저평가된 두산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라고 평가했다. 올 예상주당순익 1,202원으로 주가수익배율(PER)이 4.7배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 정 연구원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 영업실적 시현과 신용 등급 상향에 따른 차입금 규모의 점진적 감소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