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출보험, SK건설 해외수주 '보증'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지난달 SK건설이 단일 공사기준으로는 최대 해외 플랜트 공사인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uwait Oil Company)로부터 수주한 원유집하설비 공사에 대해 수출보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내용은 SK건설이 발주처와 체결한 공사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공사가 발주처에 대하여 보증하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SK건설은 쿠웨이트 발주처는 물론, 여타 중동의 주요 발주처로부터 공사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오일머니로 자금이 풍부해진 중동지역의 대형 플랜트 시장에 더욱더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수출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향후 수출보험을 이용한 해외 플랜트 시장으로의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ADVERTISEMENT

    1. 1

      금감원, 검사·제재 관행 전면 수술…"금융소비자보호 원년"

      금융감독원이 올해를 금융소비자 최우선 감독체계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검사·제재 관행 전반을 손질하는 한편 금융시장 안정과 디지털 리스크 대응을 강화한다.이찬진 금감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우선 검사 분야에서 중간 검사결과 발표를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공익적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되 구체적인 기준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수시검사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기간을 확대해 금융회사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수검 부담을 완화한다.의견 청취 제도도 개선한다. 제재 대상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제재대상자가 검사 부서장에게 의견청취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권익보호기준에 명시하기로 했다. 검사 결과 처리 과정에서는 담당 검사역이 진행단계를 입력할 때마다 진행단계가 금융회사에 자동 통지되도록 통지방식을 바꾸기로 했다.제재 분야에서는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공정성 확보에 초점을 둔다. 경미한 위반 행위는 준법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제재조치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자율시정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제재내용·결과를 누구나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제재공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제재심 민간위원은 법조인 중심에서 학계·연구원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하기로 했다.운영 투명성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금감원은 기관장 업무추진비 상세 내역 공개, 알리오(ALIO)를 통한 경영공시 강화 등 내부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미공개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 기조를

    2. 2

      AI 공장으로 승부수…해성옵틱스, 로봇 액츄에이터 협력 본격화

       해성옵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2차전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케이엔에스와 ‘인공지능(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형 제조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데이터 학습과 물리적 변수를 실시간 제어하는 ‘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및 차세대 액츄에이터 등 미래 신사업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제휴는 단순히 설비를 구매하거나 외부 생산시설에 의존하는 기존 EMS(전자제품 위탁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설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KNS와 제조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공동개발 및 직접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위탁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최적화 및 유지보수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해성옵틱스만의 독자적인 공정 노하우를 설비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제조 자립도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에 따라 해성옵틱스는 베트남 ‘해성비나’의 AI 적용 혁신 OIS 자동화 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오는 4월 첫 번째 발주를 시작으로 6월 2차 프로젝트 진행, 8월 최종 시운전을 통해 라인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KNS는 설비 구축 완료 후에도 전문 엔지니어를 현지에 상주시킨 밀착 지원을 통해 공정 안정화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협력 파트너인 KNS는 국내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설비 시장 점유율 약 75%를 확보

    3. 3

      한일시멘트, 설 앞두고 400억 푼다

      한일시멘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400억 원 이상을 조기 지급하며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고 9일 발표했다. 명절 전후 급증하는 자금 수요를 고려해 협력사들이 현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500여 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게 됐으며 지급일은 오는 13일이다. 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당초 예정된 지급 시점보다 최대 2주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협력사의 안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11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원청기업이 협력사 근로자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한 후 만기 시 복리 이자를 더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도 운영하며 협력사 인재들의 장기 근속을 돕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