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사업을 수행할 전담조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본사 2개 처, 현장 4개 사업단 규모로 조직을 확대했으며 인원도 약 250명으로 늘렸다. 토공은 보상물건 기본조사를 오는 8월 말까지 마친 뒤 9월 중 주민들의 토지물건조서 공람 절차를 거쳐 연말부터 토지 매수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