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읽는 코드,돈' 한은, 9일부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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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9일부터 10월 말까지 서울 남대문로 본점 화폐금융박물관에서 '문화를 읽는 코드,돈'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화폐와 문학 △화폐와 음악 △화폐와 스포츠로 나눠 이어진다.
'화폐와 문학'과 '화폐와 음악'에서는 세계적인 작가와 음악가를 소재로 한 외국 화폐를 전시하고,해당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한다.
'화폐와 스포츠'에서는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 개최 기념 주화와 스포츠 경기 명장면을 보여준다.
또 화폐도안에 관람객의 얼굴을 넣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나도 화폐의 주인공' 코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층 한은갤러리에선 '화폐와 예술,그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하는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개장시간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없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