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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레저, 동양메이저 최대주주로 .. 500억 증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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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사인 동양레저가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양메이저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동양그룹은 동양레저가 동양메이저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최대주주로 올라서 그룹 지배 구조의 정점에 서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동양레저는 이번 500억원 규모의 동양메이저 유상증자에서 지분율 24.55%(보통주 기준)를 확보,현재현 회장(15.09%)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 자본금 10억원인 동양레저는 동양캐피탈이 5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현 회장과 아들인 승담씨(26)가 각각 30%,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양레저는 그동안 동양메이저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금융산업구조 개선법에 따라 금융 계열사들이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없어 비상장사인 동양레저가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레저는 금융부문 지배회사인 동양종금증권 지분도 10,77% 사들여 동양메이저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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