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럽증시는 유가 불안과 소비부진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관련주는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의 실적 전망 상향조정에 힘입어 상승했다. 독일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8.72포인트(0.19%) 하락한 4,557.29에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9.39포인트(0.22%) 내린 4,171.35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