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신규수주 급증-목표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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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투자증권이 현대건설 적정주가를 올렸다.
9일 조봉현 굿모닝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 신규수주가 당초 예상했던 20억 달러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이란과 쿠웨이트로부터 9억달러 정도의 신규 수주가 성사될 경우 올 상반기만에 21억달러의 연간 해외 신규수주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고 설명.
또 해외 신규 수주 물량들의 매출총이익률이 약 10~12%로 과거의 5%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적정주가를 3만2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