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가스공사는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116만5309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5.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0.03% 감소한 1080만6739톤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5월 고온으로 인하여 천연가스 판매량이 저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는 원전고장 및 계획정비가 겹치면서 발전용 물량이 증가했지만 올해는 원전이 거의 정상운전되어 발전용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