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푸르덴셜 한익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오는 9월 오픈할 '엔씨 게임포탈'에 탑재되는 게임들의 윤곽을 공개한 것과 관련, 이들 게임은 총 6종으로 10월부터 내년초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들 캐주얼 게임들의 매출 기여 전망을 반영, 내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10% 올린 4812원으로 수정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가를 8만7000원으로 높이나 현 주가는 이를 이미 모두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