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이익소각때도 자본금 줄이도록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당국이 자사주 이익소각 때도 자본금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최근 기업들의 자사주 이익소각이 늘면서 재무제표상 자본금과 실질자본금 간 차이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재무제표상 주식 수 관련 공시 서식을 개정해 발행주식 총수,이익소각 등으로 감소된 주식 수,자기주식 수를 필수적으로 기재토록 하고 자본금 관련 재무비율을 실질자본금에 기초해 산정토록 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