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최근 급등한 줄기세포주를 비롯해 M&A 관련주 등 일련의 테마주들에 대해 특별심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감시본부 관계자는 바로 특별감리 TFT팀을 구성해 정보공개전 이상급등한 종목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대대적인 심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내부자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와 작전세력의 개입이 있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리기간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고 늦어도 한달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특별심리는 코스닥 종목 뿐 아니라 유가증권 시장의 종목도 다수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자 정보 이용등 불공정 거래 개연성이 확인될 경우 곧바로 금감원에 통보해 자금흐름등을 추적하고 또한 증선위를 통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