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락 전 한은총재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창락 전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대 문리대학장을 지낸 동양사학자 고(故) 김상기 박사가 중앙고등학교 교우회(회장 백순지)가 제정한 제18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선정됐다.
최 전 총재는 중앙고를 나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산업은행 총재,중소기업은행 이사장,대한광업진흥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고 김 박사는 일본 와세다대를 나와 중앙고보에서 12년 간 역사를 가르쳤다.
그는 서울대 문리대 교수,서울대 박물관장,한국고고학회 회장을 지내며 동양사학의 기초를 세웠다.
중앙고 교우회는 '교우의 날'인 11일 이들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