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서비스大賞] 삼성생명보험..고객 권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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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보험(대표 배정충)은 '고객섬김'이 회사경영의 최고원칙이다. 지난 57년 설립된 삼성생명보험은 업계 최초로 '보험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으며 2005년에는 '고객섬김의 경영철학'을 선포하는 등 소비자 권익향상에 일찍부터 관심을 쏟아왔다. 삼성생명보험이 올해 표준협회로부터 서비스대상을 받은 것도 이처럼 소비자 권익을 우선시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서비스 덕분이다.
이 회사 보험서비스의 근간은 고객욕구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일단 상품 출시 여부 결정과 관련,모든 부서가 만장일치로 동의할 때만 상품을 출시하는 'Q사인'제를 도입했다. 선진형 보험상품인 CI(치명적 질병 보장),LTC(장기간병) 등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중도입출이 가능한 '유니버설종신보험'을 선보이는 등 상품개발에서도 고객의 입장을 우선 고려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고객 유치에서도 남다른 서비스를 보이고 있다. 가입단계에서는 고객의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웰컴팩서비스',보험가입 진행사항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는 '홈페이지 계약진행사항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청약을 철회할 수도 있다.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춰 삼성생명은 사고보험금 수령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한 고객에게는 '병원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원스톱 서비스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전국 10개 종합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한 번에 처리해 주고 있다.
낮시간 고객창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에게는 '야간 보험창구'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이 아예 힘든 고객들에게는 임직원과 컨설턴트들이 직접 찾아가 사고보험금 서류를 접수해주는 '보험금 방문접수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