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일기획 내년 실적 개선에 주목..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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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광고주들의 발 빠른 행보에 비춰볼 때 제일기획의 실적은 올해보다 내년을 주목해아 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에 힘입어 내년에 펀더멘탈은 다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
내년 1분기는 토리노 동계 올림픽, 2분기 독일 월드컵, 3분기 도하 아시안게임에 마케팅비용을 지출할 것이라며 특히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공식 스폰서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리고 적정가는 22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미디어 산업에서 시가총액비중이 가장 높은 제일기획의 투자의견을 올림에 따라 미디어산업 투자의견 역시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