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목표가 10.5만원으로 상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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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삼성화재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대우 구철호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효과 확산으로 자동차보험의 순사업비율이 하락하면서 자동차보험부문의 보험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계열사 중심의 국내 물건 특성에 의해 일반보험부문의 고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보고발생손해액(IBNR)적립과 실질투자이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에 따른 장기보험 판매 증가와 준비금 부담 이율 급락으로 장기보험의 이익률이 2003 회계연도를 바닥으로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2005 회계연도 수정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9.2% 증가한 3758억원으로 수정.
목표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