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신세계 5월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외형성장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신규점 관련 비용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규모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하반기 백화점 본점 재개장과 지속적인 이마트 신규점 오픈에 따른 매출성장 요인 그리고 점진적 소비경기 회복세를 감안할 때 영업수익성이 더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앞으로 3년간 변함없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