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목표가 2.9만원으로 상향..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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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삼성증권 유재성 연구원은 신한지주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을 반영, 6개월 목표가를 2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신한지주는 LG카드,하이닉스,SK네트웍스,현대건설,쌍용,쌍용양회,대우건설,대우인터내셔널 등 워크아웃 기업 여신과 주식을 1조6천억원 보유중이라면서 이들 주요 부실기업이 정상화될 경우 주식매각을 통한 장부가 미반영 매매익 3666억원,충당금환입액 1254억원 등 총 4291억원의 장부가 개선효과가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장부가치를 7.1% 개선시킬 수 있는 규모라고 분석.
그러나 유 연구원은 내년부터 전환이 가능한 예보소유 전환상환우선주 4천4백만주에 대한 일시적 물량 부담을 우려했다.투자의견은 보유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