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신개념 비행체 기술개발 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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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http://www.firsteccom.com) 대표이사 전용우는 "산자부가 주관하는 21세기 프론티어 기술개발 사업 中 스마트 무인기 기술개발 사업에서 '신개념 비행체 기체구조시험, 연료장치 및 지원장비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하였다" 라고 밝혔다.
본 개발과제는 스마트무인기의 주요구성품 구조시험, 전기체 정적시험, 전기체 진동시험, 국내 최초 항공기 연료계통 통합시스템 개발, 항공기 각종 지원장비를 개발하는 것으로 2009년까지 4년간 31.2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스마트 무인기는 고비용의 유인 항공기의 능력을 대체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군사 및 민간분야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으며, 지형 및 시설물 촬영, 영화 공중 촬영, 산불/산림감시, 해안/선박 감시, 방제/방역 기상자료수집, 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개발 과제 수주로 퍼스텍㈜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항공사업분야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기술적 측면으로는 항공기 연료계통 체계 및 부품 설계/제작 기술 확보, 연료탱크내 연료 이송계통 등 요소부품 개발 체계 적용 기술 확보, 연료계통 체계 및 부품의 시험/평가 및 인증 기술 사전 확보, 비행 운용 극한 환경 요구사항에 소요되는 부품 핵심 기술 국내 도입 확보, 연료계통 요구사항에 따른 부품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술 위험도를 해소하게 될 것이며,
경제적 측면으로는 그동안 부품 수입과 전량 기술도입에 의존하는 국내 항공 연료계통 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며, 산업현장에 사용되는 각종 연료계통 관련 품목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경닷컴]